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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 저자<김겨울> 저
  • 출판사초록비책공방
  • 출판일2019-04-01
  • 등록일2019-05-1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북튜버 <겨울서점>이 들려주는 인생 책 이야기
책은 읽은 이의 몸 구석구석에 남아 생명을 유지한다!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에서 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북튜버 김겨울의 두 번째 책이다. 그의 첫 책 《독서의 기쁨》이 책의 물성부터 시작하여 책을 고르는 법, 독서법, 독서환경, 읽었던 책에 이르기까지, 책을 사랑하는 이가 책을 만나 누리는 ‘독서의 기쁨’을 농담처럼, 연서처럼 풀어냈다면, 그래서 독자로 하여금 정말로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면, 이번 책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는 그가 고른 4편의 소설을 토대로 하여 깊고 진지하게 ‘책과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본능이 가까운 이끌림으로 선택한 4편의 소설들은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다. 단순히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서 가지를 뻗어 생각하고 느낀 것, 그와 관련한 다른 책이나 영화들에 대해서도 내밀하게 풀어냈다. 
작가는 이 책이 뻗어 보인 가지들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지들을 뻗어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기를, 이 책이 독서의 종착역이 아니라 시작점이 되어 보다 풍요로운 독서 경험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글을 쓰고, 음악을 만들고, 영상을 만든다. 라디오 DJ 경험을 살려 시작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이 인기를 끌어 ‘북튜버book-tuber’라는 이름을 얻었다. 음악을 만들어 몇 번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을 추가했다. 《독서의 기쁨》이라는 책을 써서 작가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 모든 이름 속에서 보이지 않아도 만들고, 찾아지지 않아도 연주하고, 청탁 받지 않아도 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 이름들은 성실히 호명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철학과를 졸업했다.

목차

첫 번째 노트. 운명
이어지는 삶, 《운명》
우연의 세계, 필연의 세계 
아우슈비츠 
자기기만과 시스템 
농담. 선생님 저 사주 볼 줄 모릅니다 

두 번째 노트. 고독
고독의 세계, 《프랑켄슈타인》
메리 고드윈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창조하려는 이는 낙원을 잃을 것이니 
농담 반 진담 반. 제가 뭘 알겠습니까 

세 번째 노트. 시간

유한한 영원, 《백년의 고독》 
마꼰도라는 신화 
시간,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자여 
시간 안에서 한없이 작아지기 
농담 반 진담 반. 인문학과 과학 사이  

네 번째 노트. 상상
한계의 상상, 《당신 인생의 이야기》
운명에 대해 상상하기 
시간에 대해 상상하기 
구원에 대해 상상하기 
진담. 언어라는 살갗